‘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권유리, 의심 → 분노 심리적 감정 변화 ‘눈길’

2024.12.10

날카로운 시선부터 강인한 내면까지 입체적으로 표현해
이학주 숨통 조이는 진실 추적 시작 ‘흥미진진 전개’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권유리(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본격적으로 진실 추적에 나서 극의 흥미를 높이고 있다.

권유리는 tvN 월화드라마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연출 윤상호/극본 박치형/기획 CJ ENM,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코탑미디어)에서 광역수사대 에이스 형사 안서윤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안서윤은 최정학(남민우 분)의 죽음이 단순한 자살이 아닌 타살임을 확신하며 범인을 반드시 잡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내 시선을 모았다.

특히 안서윤은 최정학 살인 사건의 유력 용의자로 지명섭(이학주 분)을 지목, 기자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모인 오정그룹 취임식 현장에 찾아가 물러섬 없는 태도로 지명섭을 도발해 일촉즉발의 분위기를 감돌게 했다.

이 과정에서 권유리는 극중 안서윤이 가지고 있는 날카로운 시선과 강인한 내면을 입체적으로 표현해 남다른 존재감을 보여준 것은 물론 의심, 확신, 불안, 분노 등 복잡한 심리적 감정 변화 역시 세밀하게 그려내면서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한편, 권유리의 활약이 돋보이는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은 매주 월, 화 저녁 8시 50분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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